남자 댄스팀 카다시바가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중인 개그맨 홍현희와 함께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고 있다.
홍현희는 매니저 박찬열과 함께 2019 MBC 방송 연예대상에 설 무대를 준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카다시바는 1960년대 미국 뉴욕 할렘에서 시작된 댄스 장르인 ‘보깅’이 장기다. 보깅은 남성이 긴 머리의 가발과 하이힐 등의 분장을 하고 여성적인 댄스를 추는 장르다.
특히 카다시바는 케이블TV 채널 엠넷 ‘퀸덤’에서 AOA의 ‘너나 해’ 무대의 백댄서로 활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팀의 댄서 김태현은 당시 과감한 노출과 하이힐, 파워풀한 댄스로 관심을 모았다.
방송인 홍현희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9 MBC 방송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