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가운데 극 중 근세 역을 맡은 박명훈은 새 소속사를 만나는 겹경사까지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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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명훈[사진=부일영화상, 디렉터스컷어워즈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1/06/20200106160640125668.jpg)
배우 박명훈[사진=부일영화상, 디렉터스컷어워즈 제공]
박명훈은 '기생충'에서 문광(이정은 분)의 남편 근세 역을 맡았다. 소름 끼치는 열연과 임팩트 있는 캐릭터로 많은 관객에게 '신 스틸러'로 불렸다.
한편, 박명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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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 유재명, 정유미, 이유영, 윤세아, 장승조, 이규형, 문정희, 염혜란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올해 드라마 제작으로는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와 tvN 드라마 ‘비밀의 숲2’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