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17' 샘 멘데스가 제77회 골든글로브 감독상을 수상했다. 아쉽게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수상은 불발 됐다.
6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호텔에서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하 골든글로브)이 진행됐다.
이날 감독상은 마틴 스콜세지('아이리시맨'), 쿠엔틴 타란티노('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샘 멘데스('1917'), 토드 필립스('조커')과 봉준호 감독('기생충')이 후보로 올랐다.
수상의 영광은 '1917' 샘 멘데스에게 돌아갔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작품.
샘 멘데스 감독과 '블레이드 러너 2049'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을 거머쥔 로저 디킨스 촬영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6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호텔에서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하 골든글로브)이 진행됐다.
이날 감독상은 마틴 스콜세지('아이리시맨'), 쿠엔틴 타란티노('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샘 멘데스('1917'), 토드 필립스('조커')과 봉준호 감독('기생충')이 후보로 올랐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작품.
샘 멘데스 감독과 '블레이드 러너 2049'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을 거머쥔 로저 디킨스 촬영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