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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사 전경[사진=청양군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1/06/20200106101602300617.jpg)
청양군청사 전경[사진=청양군제공]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개별공시지가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신속하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신규시책으로 추진하는 이 서비스는 토지 소유자가 공시지가 외에 이의신청에 대한 사항까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민 밀착형 제도다.
알림 서비스를 원하는 토지 소유자는 공시 전 청양군청 민원봉사실 부동산관리팀이나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정보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 서비스가 결정통지문 제작과 발송에 따른 행정력과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 또한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개별공시지가 통지 방법으로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