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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 갈무리]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폐렴 때문에 사스 공포가 확산됐다. 이에 한국주식 투자자들은 발빠르게 사스 관련주를 주목하고 있다.
6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파루는 전일 대비 14% 상승한 2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루는 손소독제를 판매한다.
돼지 유행성 폐렴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제일바이오는 전일 대비 0.6% 상승한 7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당국은 현재 폐렴이 사스가 아니라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우한시 수산물 시장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59명이며, 이 중 7명이 위독하다고 중국 당국은 밝혔다.
사스는 2002년 중국 남부지방에서 시작해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 650명의 사망자를 발생한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