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일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성과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문대 총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수요자 중심 소프트웨어교육과 인공지능 전문 교육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시행과 교원 연수 운영,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의 공동연구·협력체제 확립, 학교 현장지원 활동 강화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교육을 초등교육부터 중등교육에 이르기까지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선문대와 협약으로 충남 학생들의 교육과 체험 기회를 넓혀 미래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