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 현장행보로 평택·당진항 친환경차 수출현장 방문을 선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새해 첫 친환경차 수출을 축하하고, 전기·수소차 개발자와 자동차 선적 근로자 등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자원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박한우 기아자동차 대표,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친환경차 수출현장 방문은 올해 ‘수출 플러스 전환’을 통한 경제 도약 의지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또 최근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차 사례를 확산해 우리나라 수출 구조를 혁신해 나가겠다는 정책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에서 올해 수출 1호 친환경차에 탑승해 이날 출항하는 자동차운반선 ‘글로비스 썬라이즈호에 승선했다.
올해 1호로 수출되는 친환경차는 기아자동차의 ‘니로’로, 우리나라 친환경차 최대 수출 모델이다. 지난해 잠정 수출량은 10만9000대로 추정됐고, 현재 유럽·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6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수소트럭 양산모델인 현대자동차의 ‘넵튠’도 이날 글로비스 썬라이즈호에 최초로 선적됐다. ‘넵튠’은 스위스 현지 테스트 후 오는 2025년까지 1600여 대가 스위스로 수출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본행사 전 평택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운항 지원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새해 첫 친환경차 수출을 축하하고, 전기·수소차 개발자와 자동차 선적 근로자 등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자원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박한우 기아자동차 대표,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친환경차 수출현장 방문은 올해 ‘수출 플러스 전환’을 통한 경제 도약 의지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또 최근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차 사례를 확산해 우리나라 수출 구조를 혁신해 나가겠다는 정책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1호로 수출되는 친환경차는 기아자동차의 ‘니로’로, 우리나라 친환경차 최대 수출 모델이다. 지난해 잠정 수출량은 10만9000대로 추정됐고, 현재 유럽·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6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수소트럭 양산모델인 현대자동차의 ‘넵튠’도 이날 글로비스 썬라이즈호에 최초로 선적됐다. ‘넵튠’은 스위스 현지 테스트 후 오는 2025년까지 1600여 대가 스위스로 수출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본행사 전 평택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운항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