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대표 특사단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조야 인사들을 만나 북한의 완전한 핵폐기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한국당 당대표 특사단은 보도자료를 내고 “황교안 당대표는 (한국당이) 대한민국 제1야당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위한 국가안보상 독자적 역할을 취하기 위해 특사단을 미국에 급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 1일 북한 노동당이 ‘충격적 실제 행동으로 넘어갈 것’,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사실상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신형 잠수함발사탄미사일(SLBM) 개발 등 핵보유 의지를 피력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특사단은 “이번 방미는 북한에만 유독 미온적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답답함을 느낀 국민들의 뜻을 모아 미국 조야에 전달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하고자 한다”며 “동북아 지역 안정과 북핵폐기를 달성하고자 하는 한국당 당대표의 의지를 설명하는 활동을 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특사단은 상원의원 면담을 비롯해 헤리티지재단 등 싱크탱크를 방문해 한반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특히 미 정부, 의회, 언론계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교환한다.
한편, 이번 특사단은 단장인 이주영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강석호 재외동포위원장, 유민봉 국제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한국당 당대표 특사단은 보도자료를 내고 “황교안 당대표는 (한국당이) 대한민국 제1야당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위한 국가안보상 독자적 역할을 취하기 위해 특사단을 미국에 급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 1일 북한 노동당이 ‘충격적 실제 행동으로 넘어갈 것’,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사실상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신형 잠수함발사탄미사일(SLBM) 개발 등 핵보유 의지를 피력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특사단은 “이번 방미는 북한에만 유독 미온적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답답함을 느낀 국민들의 뜻을 모아 미국 조야에 전달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하고자 한다”며 “동북아 지역 안정과 북핵폐기를 달성하고자 하는 한국당 당대표의 의지를 설명하는 활동을 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사단은 단장인 이주영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강석호 재외동포위원장, 유민봉 국제위원장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