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시는 지난 8월부터 사전 공개모집해 지역별로 추천 구성된 특별관리지역 대책위원 25인을 대상으로 「특별관리지역, 범시민 대책위원회」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와 대책위원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시흥시는 과림동 일원 특별 관리 지역의 현안사항과 개발방안 모색, 지역개발 정책수립 등 의사결정 전 과정에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시정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앞으로 과림동 일원 특별관리지역의 개발방향 정립과 지역개발사업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문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관련분야 전문가와 네트워킹을 통한 스터디 모임과 컨설팅 워크숍을 통해 함께 정책을 발굴하며 계획수립, 추진 등 전반적인 과정에 걸쳐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