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세계 시장에서 753만6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 각각 457만6000대, 296만대 등 모두 753만6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차는 내수 73만2000대와 해외판매 384만4000대를 사업계획으로 정했고, 기아차는 내수 52만대, 해외판매 244만대를 목표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 목표(760만대)와 비교하면 6만4000대 줄어든 것이다. 이미지 확대 [사진 = 현대자동차그룹 ] 관련기사현대차, 지난해 신차 효과로 국내 판매 2.9% ↑ 시장 침체에 해외는 4.8% ↓ #기아차 #현대 #현대기아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해원 mom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