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일 시장이 2일 새해 시무식을 갖고 있는 모습. [사진=진주시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도 부강 진주를 위해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민선7기 출범 후 지난 1년6개월은 부강 진주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간이었다"며 "진주가 품격 높은 역사·문화·관광도시이자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무식에 앞서 조 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을 차례로 참배한 뒤 시청 후생관에서 신년 조찬행사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