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완 대교 대표.[사진 = 대교]
박수완 대교 대표는 2일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도록 서비스 모델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사업 전환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해 다양한 조직문화혁신 활동과 제도 개혁으로 내부 변화를 이끌었고, 디지털·AI·플랫폼 등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낯선 분야에도 과감히 도전했다”며 “지속된 소비심리 침체와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가 발목을 잡았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혁신의 발걸음을 재촉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0년에도 우리는 쉼 없이 달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평적이고 활기찬 조직문화는 여전히 중요한 지향점”이라며 “공유와 협력, 자율과 책임, 실행과 도전의 문화가 전국 모든 조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