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맞춤형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1월 10일까지 치유형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4개 기관(초등1, 중등3)을 추가 공모한다.
치유형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이란 정서 행동 장애로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병원과 연계한 위탁교육을 실시하여 치료와 교육을 통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대안교육의 일환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정서 행동 측면에서 치료를 요하는 학생이 증가됨에 따라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의 심리 정서적 측면의 변화 유도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4개 기관을 추가 공모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병원과 연계한 치유형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에서 학업을 지속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