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오는 3월부터 도민과 소통·공감하기 위한 ‘경기희망글판’을 도 청사 외벽에 설치하고,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 공모한 작품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첫 공모 주제는 ‘2020년 봄, 희망이야기’로, 한글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메시지이어야 한다. 도민이면 누구나 1인당 총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곽윤석 도 홍보기획관은 “경기희망글판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고, 삶 속에서 공감을 나누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