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가본드 배우 이승기-수지(차달건-고해리)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승기, 수지는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