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에서 첫 분양 아파트인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남 광양시 성황동 276번지 일원에 위치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2개동, 총 114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A 48가구 △59㎡B 123가구 △74㎡A 192가구 △74㎡B 46가구 △84㎡A 248가구 △84㎡B 162가구 △84㎡C 98가구 △84㎡D 223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10월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며, 견본주택은 광양시 중마중앙로 88번지(중동 1732-2)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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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에는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첨단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가 도입됐다. 단지 입구에서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 내부 등으로 구역을 나눠 입주민의 동선에 따라 미세먼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단지 전체는 남향 및 판상형 중심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으며, 전 가구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그리너리 스튜디오,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광양에서 첫선을 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라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