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0일 대한민국 대한명인이자 발묵기법 한국화 원로명인 남재 임기옥 화백이 한국화 수묵 '눈꽃송이' 작품을 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남재 임기옥 화백은 세계 최초로 눈꽃을 그림으로 그려내는데 성공해 눈꽃작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눈꽃송이 비법은 유화의 마블링 기법과 동양의 발묵 기법을 융합, 삼투압과 번짐 현상을 통해 만들어 진다. 임 화백의 작품은 의도를 어느 정도 반영할 수는 있지만 똑같은 작품을 다시 만들 수 없는데다 단 하나도 같은 작품이 없고 모두 다르기에 ‘도전 한국인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관련기사하남시, 무한돌봄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하남시, 출자·출연기관 소통 협치 간담회 개최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목조각, 플라워아트, 옻칠, 자개, 조화, 생활공예 작품 등 하남공예명인협회 명인 12인의 작품이 오는 31일까지 전시된다. #김상호 #임기옥 #하남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