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회째를 맞이하는 어등산 해맞이 행사는 접근성이 좋고, 산세가 완만하여, 내년 개최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는 소요산 해맞이 행사와 통합하여, 보다 알찬 행사가 되도록 준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맞이 참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해맞이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어등산 정상 전망대 데크 설치하고, 등산로를 확장 정비하여,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가족단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이날 해맞이 행사 참석 시민을 위해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앞마당에서 새해 축하 문화공연과 함께 애향동지회 주최로 떡국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하여, 어등산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