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역사인물 재조명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광주 만들겠다"

2019-12-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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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자랑스러운 박물관인상 수상

신동헌 시장이 2019 자랑스러운 박물관인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시장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광주 역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시를 빛낸 역사인물을 재조명하는 등 활력이 넘치는 문화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신 시장은 20일 '(사)경기도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제15회 자랑스러운 경기도 박물관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신 시장은 시청을 방문한 경기도박물관협회 전성임 회장으로부터 공로상패를 전달 받았다.

신 시장은 관내 박물·미술관의 전시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자원을 발굴해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박물·미술관이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관내 박물관‧미술관의 연합 전시를 적극적으로 추진, 광주의 박물관‧미술관들이 결속력을 다지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한 점을 높ㅊ이 평가 받았다.

한편, (사)경기도박물관협회는 지난 2005년부터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을 거쳐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물·미술관 관장과 학예사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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