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역 성과포럼은 1차연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대학들이 한데 모여 사업운영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다음 연도 사업계획 및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대진대는 학생경험발표 분야에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로 꾸려진 ‘얼리버드’ 팀을 구성,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어가는 과정의 내용이 담긴 <같이하자, 가치있게>라는 동영상을 출품하여 1차 예선을 통과하였으며 17일에 진행된 최종 발표에서 10개 대학의 학생들과 경합하여 최종 대상을 수상했다.
얼리버드 팀에 참여하여 최종 발표를 진행한 곽호빈(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년) 학생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사업 중 <내가 기획하고 만드는 비교과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교에 없는 나만의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그것이 실제로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비교과 활동들에 대해 큰 흥미를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