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서는 이재황과 유다솜, 박진우와 김정원 커플이 출연했다. 이들 커플은 실제 로맨스를 연상케하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애의 맛3'는 싱글남녀의 연애세포를 일깨우는 리얼리티 소개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즌을 거듭하며 배우 이필모와 사업가 서수연, 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 배우 정준과 김유지까지 세 커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배우 정준과 김유지씨는 열애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정준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지난 1991년 MBC드라마 '고개 숙인 남자'릍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김유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송유지라는 예명으로 2016년 MBC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