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오11&X 출시, ‘혁신의 해’로 새로운 도전

젝시오가 신제품을 출시했다. 2020년을 맞아 로고와 메시지도 새롭게 내놨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와 박인비 선수[사진=연합뉴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12월 19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홀 2층에서 ‘2020 젝시오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메시지를 소개하며 2020년을 '혁신의 해'로 지정했고, 신제품(젝시오11, 젝시오X) 출시도 알렸다.

이번 ‘2020 젝시오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브랜드 로고와 브랜드 메시지를 새롭게 바꿨다. 2000년 브랜드 탄생 이후 처음이다.

 

2020년 젝시오 새로운 로고[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브랜드 메시지도 새롭게 바꿨다. ‘EXPERIENCE THE DIFFERENCE’를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체험'이라는 의미로 새로운 클럽을 경험해보면 분명히 기존 클럽들과의 차이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며,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자신과의 만남, 다양한 골프의 즐거움을 지원하는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관련기사

• ⑪ 젝시오 할 시간 13번째 모델로 더욱 길게
• 박인비·김하늘 "지금이 젝시오 할 시간"

또한, ‘2020 젝시오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젝시오의 시리즈인 젝시오11(XXIO ELEVEN)과 새롭게 태어난 젝시오 파워의 새로운 포스 젝시오X(XXIO X)의 출시를 알렸다. 이날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젝시오 고객층 공략을 위한 젝시오11과 파워와 헤드스피드를 겸비한 젝시오X를 설명했다.
 

젝시오가 새롭게 출시한 11과 X[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2020 젝시오는 젝시오가 추구해온 편안함, 비거리, 상쾌한 타구감이라는 핵심가치를 유지하면서 20년간 쌓아온 골프 클럽의 헤드, 샤프트, 그립을 아우르는 젝시오 만이 가능한 기술력의 정점에 더 다양한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클럽의 라인업 확대 등 많은 부분을 변화했다”며 “또한, 브랜드가 오랫동안 유지하며 인지도를 쌓은 로고를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를 바꿔 2020년은 브랜드 혁신의 해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젝시오11과 젝시오X는 2020년 1월 6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