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18일 성남시청에서 은수미 시장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기영 교육문화체육국장, 성남아트센터 후원회 김진환 회장(법무법인 새한양 대표 변호사)과 박지향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의 밤 수익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진환 후원회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후원회원들의 정성을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후원회원들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성남아트센터의 성장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지원을 목적으로 발족한 후원회는 현재 66명(법인 14개, 개인 5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 외에도 2016년부터 매년 성남문화재단 우수직원 해외연수 비용으로 200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후원회의 밤 수익금을 시에 지정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로비 보수 비용 4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