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선알미늄, 이낙연 정계 복귀 가능성에 강세

2019-12-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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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이 이낙연 국무총리 정계 복귀설에 힘입어 18일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시 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보다 17.45% 오른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이 총리의 친동생인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와의 인연으로 테마주로 분류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이낙연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날 문 대통령이 총리 교체 배경의 하나로 ‘이 총리 자신의 정치를 위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이 총리의 정계 복귀설이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정계에서는 이 총리가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종로구 출마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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