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안전 관련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사대표, 도급업체 노사대표, 재난안전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제1차 위원회에 공사 사장 및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도급업체 노사대표로는 ㈜그린에너지 박영소 사장, 장성철 노조지회장, 재난안전분야 전문가로는 숭실대 윤승환 교수, 대한산업안전협회 채수현 이사 등 내·외부위원 1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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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안전경영위원회 및 무재해 결의대회[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2/18/20191218080645857700.jpg)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 및 무재해 결의대회[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박정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재난안전실장은 “내·외부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실현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0월 25일 기존 재난안전팀을 사장 직속기구인 재난안전실로 승격시켜 재난안전관리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