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2020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공고

2019-12-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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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축산, 소득작목, 인력개발, 스마트농업, 자원활용, 도시농업 등 6개분야 20개 사업 47개소에 10억 100만원 투입

인천농업기술센터 전경


인천시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하여 도시근교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지원한다.

2020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축산, 소득작목, 인력개발, 스마트
농업, 자원활용, 도시농업 등 6개분야, 20개사업, 47개소에 자부담을 포함해 총 10억 1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시범사업 신청자격은 인천 관내(강화군·옹진군 제외)에 주소와 농경지를 갖고, 각 사업별 신청자격에 부합되는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에 적극적인 농업인이며, 사업신청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1월21일(15일간)까지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6일 오후 14시 센터 대강당에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농업인학습단체 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된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0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 기술, 원예작물 현장애로 해결 신기술 보급 등 지역농업 활성화 및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인천도시근교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새로운 농업기술이 접목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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