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하여 도시근교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지원한다.
2020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축산, 소득작목, 인력개발, 스마트
농업, 자원활용, 도시농업 등 6개분야, 20개사업, 47개소에 자부담을 포함해 총 10억 1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시범사업 신청자격은 인천 관내(강화군·옹진군 제외)에 주소와 농경지를 갖고, 각 사업별 신청자격에 부합되는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에 적극적인 농업인이며, 사업신청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1월21일(15일간)까지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0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 기술, 원예작물 현장애로 해결 신기술 보급 등 지역농업 활성화 및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인천도시근교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새로운 농업기술이 접목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