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총장 박진우)는 지난 12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과기정통부 개최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성과확산대전 2019'에서 수원대 산학협력단 최지유 직원이 ‘과학기술·ICT 분야 일자리 창출’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한 산학연의 주요인사 등이 참석했으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했다.
본교 산학협력단 최지유 직원은 청년 TLO 육성사업을 통한 기술사업화 전문교육 및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통해, 이공계 졸업생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취업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날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 대학 출연연 기업의 도전적인 투자와 교류를 바탕으로 올 한해만 1251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실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정부도 기술 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위한 제도를 정비, 흔들리지 않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강조했다.
수원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과학기술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