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북한 "어젯밤 서해위성발사장서 또 '중대한 시험'"

2019-12-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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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3일 밤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 시험을 또 단행했다. 지난 7일 이후 엿새만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방과학원 대변인은 "2019년 12월 13일 22시 41분부터 48분까지 서해위성발사장에서는 중대한 시험이 또다시 진행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방과학자들은 현지에서 당중앙의 뜨거운 축하를 전달받는 크나큰 영광을 지녔다"며 "최근에 우리가 연이어 이룩하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성과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믿음직한 전략적핵전쟁억제력을 더한층 강화하는데 적용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8일에도 국방과학원 대변인 담화를 통해 "2019년 12월 7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이 진행되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제프리 루이스 소장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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