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하는 벤투호에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원톱 스트라이커 김승대(전북)에 이어 오른쪽 풀백 김문환(부산)도 부상으로 도중 하차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김문환이 오전 훈련 도중 왼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호소했다"라며 "검사 결과 왼쪽 허벅지 내전근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치료에 4주가 필요해 대표팀 소집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11일 홍콩과 대회 1차전에서 벤치를 지켰던 김문환은 15일 중국과 2차전에는 출전이 유력했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대회를 끝까지 치르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서 부상으로 도중 하차한 선수는 김승대에 이어 김문환까지 2명으로 늘었다.
앞서 원톱 스트라이커 자원인 김승대는 홍콩전 전반 38분 문전으로 쇄도하다 상대 팀 골키퍼와 강하게 충돌한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곧바로 교체된 김승대는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갈비뼈 미세 골절과 폐 타박상 진단을 받고 12일 대표팀을 떠났다.
벤투호는 21명(골키퍼 3명 포함)으로 남은 2경기를 치르게 됐다.
원톱 스트라이커 김승대(전북)에 이어 오른쪽 풀백 김문환(부산)도 부상으로 도중 하차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김문환이 오전 훈련 도중 왼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호소했다"라며 "검사 결과 왼쪽 허벅지 내전근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치료에 4주가 필요해 대표팀 소집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11일 홍콩과 대회 1차전에서 벤치를 지켰던 김문환은 15일 중국과 2차전에는 출전이 유력했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대회를 끝까지 치르지 못하게 됐다.
앞서 원톱 스트라이커 자원인 김승대는 홍콩전 전반 38분 문전으로 쇄도하다 상대 팀 골키퍼와 강하게 충돌한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곧바로 교체된 김승대는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갈비뼈 미세 골절과 폐 타박상 진단을 받고 12일 대표팀을 떠났다.
벤투호는 21명(골키퍼 3명 포함)으로 남은 2경기를 치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