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는 키즈 크리에이터 토이채널 '토이푸딩' 콘텐츠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토이푸딩은 로보카 폴리, 타요, 또봇, 미니특공대, 콩순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장난감 캐릭터들을 이용해 비언어 상황극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까지 2500만명의 유투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딜라이브에는 약 200여편의 토이푸징 콘텐츠가 업로드됐으며 딜라이브플러스를 통해 아이들이 거실TV로 오락, 교육 영상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이 애니메이션은 만 4~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파괴된 초록의 숲에서 펼쳐지는 멋진 꼬마 영울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딜라이브는 시즌1을 론칭한 후 내년 초 시즌 2를 공개해 총 52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2016년 중국 서안 베스트 애니메이션 본상을 수상한 '매직 어드벤쳐' 52개의 에피소드도 만나 볼 수 있다. 매직 어드벤쳐는 매직랜드의 공주 올리비아가 친구들을 만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성장해나가는 마법의 모험이야기로 오즈의 마법사와 해리포터를 합쳐놓은 정통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을 맞이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무료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모 입장에서도 글로벌 인기 키즈 콘텐츠를 거실 TV로 편하게 보여줄 수 있게 돼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