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대 골든타임 사수 기동훈련

2019-12-03 17:30
  • 글자크기 설정

전라남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대가 3일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공중기동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시간․거리․도로 여건 등 광역 출동 제한 요소를 극복하기 위해 소방헬기 중심의 최단 시간 대응 자원 배치에 중점을 뒀다.
화학재난 발생을 가정해 소방헬기로 모듈화한 필수 장비와 특수 구조대원 현장 급파, 임무 수행 순으로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전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대가 헬기를 타고 공중기동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전라남도 제공]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모든 과정을 기록․분석해 전남지역 어느 장소에서든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전술을 마련해 실제 현장대응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훈련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특수재난은 초기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고,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된 지속적이고 강한 훈련만이 대형재난을 억제하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이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