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날씬한 몸매를 드러낸 사진과 함께 "실제로 운동 직후 우유를 마셔주면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이 돼요. 운동 후에 우유 마시는 거 잊지 마세요"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오영주는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다. 지난해 채널A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하트시그널'은 일반인 남녀가 한 집에 합숙하며 자신의 인연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영주는 14살 때 부모님을 따라 인도로 간 뒤 국제학교를 거쳐 미국 명문대 UCLA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계 IT대기업 M사에 재직하다가 '하트시그널' 출연 이후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뷰티, 여행 등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유튜버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