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3섹터 시민되기 워크숍 연다

2019-12-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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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오는 4~5일까지 성남시민학교 수료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3섹터 시민되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공공의 관점을 가지고 지역사회공헌의 실천 활동을 할 수 있는 제3섹터 시민의 길을 안내하기 위한 2019년 성남시민학교의 마지막 과정이다.

이번 워크숍 구성은 시민들의 무대로 구성된다. 먼저, 여는 무대는 ‘글로벌 칵테일 수료자 쇼’와 마술을 배운 시민 마술사의 ‘마술쇼’가 펼쳐지고, 닫는 무대는 평생학습도시 성남과 신중년의 삶을 응원하는 퍼포먼스가 시민들의 손길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민! 학습의 보물이 되다’ 프로그램에서는 11명의 시민들이 각자 자신의 삶의 경험을 전하는 시간과 그룹별 과제 발표로 꾸며진다.

‘영상으로 말하다 팀’의 신중년,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제작 발표회, 장애인을 대하는 기본 매너가 시민을 만든다, 신중년 나의 이야기와 독립출판, 시민의 눈으로 보는 공공시설 안전지킴이, 유기견, 유기묘를 만났을 때, 사주명리학의 오해와 이해,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보다, 신중년 5060 인생후반 준비 사례, 재활용을 넘어, 새활용과 만나는 신중년의 일상, 요즘 청년이해하기, 식물교감과 마음치료 등이다.

갈무리 학습과정으로 제3섹터와 사회공헌을 이해하고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활동계획을 서로 공유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동과 일자리센터에서는 워크숍이 진행되는 2일 동안 신중년의 새로운 일 찾기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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