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영화 '미스터 주' 100만 관객 돌파 공약은?

2019-12-0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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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배정남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영화 '미스터 주' 100만 관객 돌파시 공약을 내걸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정남은 이성민과 잡지화보를 촬영했다.

이성민은 "10만 관객도 감사하다. 영화가 잘 안 될 때는 100만이라는 숫자가 멀게 느껴지고, 잘 될 때는 쉽게 넘어가는 숫자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미스터 주'가 개봉 첫주 100만이 넘으면 (배정남이) 동물 판다의 탈을 쓰고 동물원에 가겠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배정남은 "내꺼보다 (공약이) 더 세야 합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성민은 "내가 뭐든 한다. 다 할 수 있다. 700만 넘으면 우리 여행 가자. 700만 넘으면 형이 비행기 표 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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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주는 동물의 목소리가 들리는 국가정보국 요원 이성민과 또 다른 요원 배정남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의 영화다.
 

[사진=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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