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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포럼에 참가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가운데) (사진=인도네시아 정부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29/20191129180344546432.gif)
[경영포럼에 참가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가운데) (사진=인도네시아 정부 제공)]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28일, 중앙 부처의 일부 고위직을 없애고, 그 대신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투자에 장애가 되고 있는 복잡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현지 각 매체가 이날 이같이 전했다.
각 부처의 고위직은 '에세론'이라 불리는 1(사무차관 등)에서 4(실과장)까지 4단계의 직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AI화 실현을 위해 국회승인 절차를 곧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달에는 세제 개혁 법안과 노동 규제 관련 개정안도 국회에 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