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도곡농협 서병연 조합장이 2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년 전남 친환경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유통가공 분야 농업인대상을 받았다.
또 화순군 도암면 한계수 씨는 친환경농업대상 유공자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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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도곡농협 서병연 조합장이 농업인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순군 제공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29/20191129122835862703.jpg)
화순군 도곡농협 서병연 조합장이 농업인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순군 제공 ]
로컬푸드 매장을 증축하고 37억원을 들여 제3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신축했다.
또 2017년 화순군농협연합미곡처리장을 인수해 서울에 있는 초중고 103개 학교에 지역의 무농약 쌀과 일반 쌀 7만3000포대(1포대 10kg)를 납품하며 판로를 늘렸다.
특히 쌀 고품질화를 추진해 도곡농협라이스센터의 주력 상품인 ‘자연속愛 순미’가 올해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도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파프리카, 딸기, 복숭아 등 화순군 농특산물을 E마트와 롯데슈퍼에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