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SBS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정수라, 정철규, 이건주가 출연했다.
이날 정수라는 "2006년 결혼해 아이를 갖고 싶어 2년 동안 활동을 안 하기도 했다"며 "그러나 결혼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전 남편에) 약 6년간 사업자금만 20억 원 정도 지원했다. 2011년부터 별거 생활을 했지만, 외부에 알릴 수 없었다. 그동안 마음의 준비를 해왔다. 하지만 약속이 안 지켜졌다. 도저히 해결 방법이 없어 한 달 반 동안 소주와 라면만 먹기도 했다"며 "그런데 작년에 빚을 청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수라는 "앨범 때문에 미국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원정 출산을 하러 미국에 갔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수라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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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29/20191129110800257090.jpg)
[사진=S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