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수가 아쉬움이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류승수는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데오그룹의 이미지 쇄신을 고려한 정략결혼으로 데오家에 입성한 남자판 신데렐라이자 데오家 데릴사위 ‘차승재’ 역으로 분해 점점 더 차오르는 권력욕과 숨겨둔 욕망을 드러내는가 하면, 냉철한 눈빛과 날카로운 연기로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촬영 현장 컷에서 류승수는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대본을 들고 인증 사진의 정석의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극중 차갑고 욕망을 좇던 모습과는 달리 온화한 미소를 띄우고 있어 극중 캐릭터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기도.
이렇게 마지막 대본 인증 사진과 작품에 대한 강한 애착이 드러난 종영 소감을 밝힌 류승수가 출연한 SBS 수목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지난 28일(목)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