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이태리 베네통, 미얀마 사업 확대 방침 밝혀

[사진=베네통 페이스북]

이태리 의류업체 베네통은 미얀마 지역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운영중인 2개 매장을 향후 10년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베네통은 2017년 10월 미얀마 시장에 진출했으며, 최대도시 양곤 중심부 대형복합시설 정션시티 내 쇼핑몰에 1호점을 오픈했다. 2호점은 양곤국제공항 내에 출점했다.

베네통은 성명을 통해, 컬러풀한 색채와 시대를 초월한 패션스타일이 미얀마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미얀마는 당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을 나타냈다. 2020년부터 매장 증설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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