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이후 한·베트남 정상회담과 공식 만찬 등 아세안 국가 정상과의 회담도 이어간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에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비롯해 한‧메콩 생물다양성 협력 특별전, 공동 언론 발표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어머니의 강'으로 불리는 메콩은 중국과 미얀마·라오스·태국·캄보디아·베트남 6개국을 지나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국제하천(총길이 4909㎞)이다.
문 대통령과 메콩 5개국(미얀마·라오스·태국·캄보디아·베트남) 정상은 이날 오전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는 번영'과 '지속가능한 번영', '동아시아 평화와 상생번영' 등의 내용을 담은 ''한강·메콩강 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부산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서울에 도착, 청와대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식 만찬을 한다.
문 대통령은 28일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끝으로, '신(新)남방 외교전'을 마무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에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비롯해 한‧메콩 생물다양성 협력 특별전, 공동 언론 발표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어머니의 강'으로 불리는 메콩은 중국과 미얀마·라오스·태국·캄보디아·베트남 6개국을 지나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국제하천(총길이 4909㎞)이다.
문 대통령과 메콩 5개국(미얀마·라오스·태국·캄보디아·베트남) 정상은 이날 오전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는 번영'과 '지속가능한 번영', '동아시아 평화와 상생번영' 등의 내용을 담은 ''한강·메콩강 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28일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끝으로, '신(新)남방 외교전'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