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 한 장과 "축 재니 결혼, 저는 이제 온전히 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라고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어 그는 "사회 봐주신 이상준 오빠, 축가 도와주신 뮤지 오빠, 가수 문명진 님, 하객으로 와주신 도티 오빠, 다들 너무 고마워요"라고 결혼식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신재은은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다. 사진작가 로티의 제안으로 2018년 1월 수영복 화보집을 내며 데뷔했다. 당시 모델계의 인어공주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자신의 애칭 재니를 넣은 유튜브 채널 'zennyrt 신재은'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화보집을 내고 있다.
신재은의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남편에 대해서도 직업, 나이 등 알려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