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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앙상블. [사진=부산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26/20191126072703536940.jpg)
라온 앙상블.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9일 오후 5시에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매월 마지막 금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렉킹볼 – 라온 앙상블의 ‘시네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온 앙상블은 영화음악·클래식·팝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 팀으로,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라랜드’ 등 대중적인 영화의 주제곡(OST)을 관련 영상과 함께 라이브 연주 및 노래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시네마콘서트 속 영화음악을 즐기고, 국제교류전을 심도 있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