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2019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3관왕 수상

2019-11-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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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학부 연극전공 학생들 ‘덤웨이터’라는 작품으로 참가

[사진=수원대 제공]


수원대(총장 박진우)는 본교 융합문화예술대학 문화예술학부 연극전공 학생들이 ‘2019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 참가해 은상과 최우수 연기상 2개 부문, 총 3관왕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참가작 ‘덤웨이터’라는 작품은 보이지 않는 권력층 밑에서 순응하거나 대립하려는 두 인물에 관한 이야기로 연출로는 정장환 학생이, 배우로는 강동주·김재형 학생이 참여했다.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극적인 탐구’를 목적으로 기획된 연극 페스티벌이다. 다양한 예술단체들의 특별한 2인극 작품들이 참여하는 글로벌한 예술축제로 발돋움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국내외 총 52개 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2인 극을 선보였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내 좋은 연기자와 작품은 물론 해외에서 초청된 연기자와 작품도 만나 볼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였다” 며 “수상까지 하게돼 더욱 기뻤다”고 전했다.

수원대 융합문화예술대학은 문화예술학부는 △연극전공 △영화영상전공 △무용전공 △문화콘텐츠테크놀로지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연극전공은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고 연구 및 실습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공연 및 영상 분야에 많은 인재가 배출돼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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