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총장 박진우)는 본교 융합문화예술대학 문화예술학부 연극전공 학생들이 ‘2019 제19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 참가해 은상과 최우수 연기상 2개 부문, 총 3관왕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참가작 ‘덤웨이터’라는 작품은 보이지 않는 권력층 밑에서 순응하거나 대립하려는 두 인물에 관한 이야기로 연출로는 정장환 학생이, 배우로는 강동주·김재형 학생이 참여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내 좋은 연기자와 작품은 물론 해외에서 초청된 연기자와 작품도 만나 볼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였다” 며 “수상까지 하게돼 더욱 기뻤다”고 전했다.
수원대 융합문화예술대학은 문화예술학부는 △연극전공 △영화영상전공 △무용전공 △문화콘텐츠테크놀로지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연극전공은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고 연구 및 실습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공연 및 영상 분야에 많은 인재가 배출돼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