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상승…2120선 탈환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25일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출발해 장 초반 2120선을 되찾았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34포인트(1.02%) 오른 2123.30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5.18포인트(0.72%) 오른 2117.14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50억원, 개인은 1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2.50%), 셀트리온(1.71%), SK하이닉스(1.59%), LG화학(1.33%) 등이 올랐다. 10위권 내에서는 현대모비스(-0.59%)만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48%), 철강·금속(1.28%), 제조업(1.03%), 운수창고(0.91%), 의약품(0.84%), 기계(0.80%), 유통업(0.77%), 보험(0.76%) 등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64포인트(1.21%) 오른 641.5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5.58포인트(0.88%) 오른 639.50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2억원, 기관은 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파라다이스(3.22%), 헬릭스미스(2.93%), 스튜디오드래곤(2.69%),셀트리온헬스케어(2.59%), SK머티리얼즈(1.28%) 등 10위권 모든 종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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