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왕곡초 전교생·교직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

2019-11-22 15:4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왕곡초등학교를 제1호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지난 21일 왕곡초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매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응원하는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늘꿈 극단의 인형극 공연이 펼쳐졌으며, 3∼6학년을 대상으로는 송담대 성미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눈높이에 맞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홍석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치매 극복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