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9일 '축구 강호'로 알려진 브라질과 맞붙는다.
브라질·대한민국 축구 평가전은 이날 밤 10시 15분분(한국시간)부터 SBS에서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생중계로 방송된다. 배성재 캐스터와 장지현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을 예정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과 브라질 간 역대 전적을 보면 브라질이 4승 1패로 앞선다. 단순 평가전이지만 A매치 무승이 5경기(3무2패)까지 늘어난 브라질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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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이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기에 앞서 현지 교민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19/20191119181108479066.jpg)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이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기에 앞서 현지 교민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손흥민 선수는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브라질은 최상위 팀이다. 2013년 홈 친선경기로 맞붙은 것을 기억하고 있다"며 "6년 만에 다시 상대하여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시작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면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한국은 며칠 전 레바논과 경기를 했으나 최상의 결과를 가지지 못했다. 브라질 같은 강팀을 상대하는 것은 좋은 테스트가 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한국이 브라질을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손흥민 뿐만 아니라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권창훈, 이강인 등 유럽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