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여 명 지원자 중 본선에 진출하게 된 23명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장원진은 "꿈인 것 같다"면서도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에서 주신 상으로 알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2위와 3위는 각각 이주헌과 민하경이 차지했다.
한편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이날 대회는 SBS에서 생중계됐으며, 1995년 슈퍼모델 출신 배우 한고은과 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