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논문대상은 2005년부터 과학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소재기술과 소자·공정기술, 무선고주파·소프트웨어, 기반기술, 생산기술 등 모두 5개 분과에서 287편의 논문이 제출됐다.
삼성전기의 박사급 임직원 5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실용성과 창의성, 발전성 등을 평가해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7명 등 총 13명을 선정했다.
금상 수상작은 포항공대 윤관호 박사가 저술한 '초소형 다중 컬러 홀로그램 디바이스를 위한 파장분리형 메타표면'과 성균관대 정지훈 석사의 'BaTiO3 표면의 원자구조, 결합, 분극의 원자단위 이미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