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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18/2019111817001229506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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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광업회사 필렉스 마이닝은 민다나오 지역 북 수리가오주의 시란간 광산의 광석생산량이 2023년까지 고품질 금, 동 등 연간 400만톤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유라리오 오스틴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이같이 밝혔다. 현지 매체에 의하면, 11억 달러(약 1194억 엔)를 투입해 동 광산을 개발한다. 내년 전반기까지 프로젝트의 전략적 파트너도 선정할 계획이다.
시란간 광산은 당초 노천광 방식으로 2018년부터 채굴이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필리핀 정부가 2017년, 노천광 방식 채굴을 금지함에 따라 개발이 지연, '서브레벨 케이빙'으로 불리는 지하채굴 방식으로 개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