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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18/201911181218483465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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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관광부가 14일, 전국 성급 호텔의 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만 249개라고 밝혔다. 2017년 말(1만 645개)보다 3.7% 감소했다.
1~5성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것은 3성으로, 4965개였다. 4성(2527개), 2성(1844개), 5성(843개)이 그 뒤를 이었다. 1성 호텔은 70개.
성급 호텔 전체의 종업원 수는 102만 5600명으로 8.8% 감소했다. 이 중 4성급 호텔이 38만 8500명으로 가장 많았다.
1박당 평균 숙박비는 356 위안으로 3.7% 상승했다. 1~5성급별로 보면, 128 위안, 164 위안, 230 위안, 345 위안, 624 위안. 가동률은 전체 평균이 56.2%였으며, 이 중 가장 가동률이 높았던 것은 5성급(62.0%)이었다. 4성급은 57.4%, 3성급은 52.5%였다.
주요 관광 도시별로 본 평균 숙박비는 상하이(上海)가 750위안으로 가장 높았다. 하이난성 싼야시(海南省 三亜市, 676 위안), 베이징시(北京市, 546 위안), 광둥성 선전시(広東省 深圳市, 537 위안), 광둥성 광저우시(広州市, 500 위안)가 그 뒤를 이었다.